NFT의 장점과 단점들을 살펴보았다.
이전 포스트에서 NFT의 주의할 점에 대해 정리했었다. (하기 포스트 참조)
[메타버스] NFT의 주의점 4가지
최근 NFT의 시장이 기하급수적으로 커지고 있다. '빨리 올라타야겠구나!'라는 생각으로 이전 포스트를 통해 직접 NFT를 만들어보기도 했다. * NFT만드는 방법은 아래 포스트 참고 [메타버스] NFT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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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발생한 문제는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지속적인 사회적인 합의가 필요하고 연구가 필요하다.
대략적인 방법에 대해 살펴보아야 한다.
NFT의 문제점을 해결하는 4가지 방법
1. NFT거래소의 책임
2. 상징성 있는 기관의 인정
3. 진위여부에 대한 확인
4. 개인 아티스트에 대한 책임
하나씩 알아보자.
1. NFT거래소의 책임
가장 먼저 NFT거래소에 책임이 있다.
비트코인, 스마트 컨트랙트에 대해 생각해보면 거래에 대해 중간에 인정해주는 사람이 없다.
예를 들어, A가 B에게 돈을 주면 B는 A에게 물건을 주면 끝이다.
중간에 누가 개입되지 않는다. (이게 바로 탈중앙화)
NFT거래소는 탈중앙화 역할을 하면 안 된다. 따라서 수수료를 별도로 거래소에 지급을 하게 된다.
NFT거래소가 수수료를 받았다면 당연히 책임져야 한다.
NFT가 등장하기 이전에 크라우드 펀딩에서도 문제가 있었다.
단순히 중계 역할만 했기 때문에 책임에서 자유로웠다.
NFT거래소는 해킹에 대한 문제들이 있기 때문에 수준급 이상의 보안을 유지하고, 믿을 수 있게 공표를 해야 한다.
앞으로 거래소는 더 많아질 것이고, 믿을 수 있는 몇 거래소만 살아남지 않을까 싶다.
2. 상징성 있는 기관의 인정이 필요하다.
소더비, 크리스티나, 서울 옥션 같은 곳은 이미 수십 년 동안 관련된 거래를 하면서 신뢰를 쌓아왔던 곳들이 개입해왔다.
어떤 작품에 대해 위작인지 패러디인지 혹은 정말 가치가 있는지에 대해 같이 공증을 하는 것이다.
상징성 있는 기관의 인정이 있을 때 작품의 가치는 더 올라갈 수 있다.
앞으로 디지털 작품이 더 늘어남에 따라 확실하게 구분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상징성 있는 기관이나 유명한 아티스트의 공증이 필요하다.
하지만 유명한 아티스트 위주로 성장하는 NFT가 될 수 있으므로 유의할 필요가 있다.
그렇지만 상징성 있는 기관이나 유명한 아티스트의 인정은 반드시 필요하다.
이 점도 시간이 지나며 더 나은 방법이 생길 것이라 생각한다.
3. 진위여부에 대한 시스템 구축이다.
모든 NFT거래에 있어서 진위여부 확인이 가능한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
NFT기 누구의 소유인지에 대해 확인할 수 있지만, 일반 대중이 잘 알 수는 없다.
단순히 그림을 보거나 영상을 보기 때문이다.
이미나 영상 내부에 소유자가 누구인지는 사실 확인이 어렵다.
아래 NFT작품을 보고 소유자를 알 수는 없다.
따라서 거래소의 작품들을 모아서 정리하고 검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해야 한다.
하나의 데이터베이스로 정리가 되어있어서 구매하려고 하는 NFT에 대해 사실인지 가짜인지 확인을 할 수 있다면 NFT시장은 더욱 빠르게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 예상한다.
이는 거래소 간의 협업이 필요하지만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 본다.
여기까지가 거래소, IT기관들의 책임이 있다고 본다면
마지막으로는 개인 아티스트로서의 할 일이 있다.
4. 개인 아티스트의 책임
아티스트들에게는 더 넓은 기회가 생긴 것이다.
이미 유명한 아티스트는 더 유명해질 수 있다.
그렇지 않은 분들은 자기 작품에 대해 제대로 인정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이다.
앞서 설명한 것과 같이 여러 개의 작품을 동시에 같은 거래소에 올릴 수는 없다.
거래소가 여러 개 이기 때문에 작품들을 잘 정리할 필요가 있다.
한 작품을 만들어두고 여러 곳에 올리게 된다면
아티스트, 팬 모두 헷갈릴 수가 있다.
앞에서 이야기한 시스템이 있다면 괜찮겠지만, 최대한 복잡하지 않게 할 수 있는 활동을 해야 한다.
예를 들면, 홈페이지를 만들어서 작품을 정리하고 관리하는 방법이 있다.
혹은 SNS를 이용해서 공개적으로 팬들과 소통을 해야 한다.
비플(마이클 윙켈만)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들어가면 자신의 작품을 잘 정리한 것을 볼 수 있다.
비플은 유튜브에 NFT작품의 제작과정도 올린다.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작품이 된다.
메타버스 내에서 활동하는 디자이너, 건축가 등 모두 직접 관리하고 셀링하는 것이 필요하다.
NFT의 장단점과 주의할 점을 알아보았다. 아직은 지속적인 사회적인 합의가 필요하고 연구가 필요하다.
NFT의 주의점 4가지 부분이 해결되고 강화될 때 NFT시장은 더 커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의 NFT시장이 어떻게 변화할지 지속적으로 지켜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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