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Lecture/메타버스

[메타버스] NFT를 만드는 방법과 직접 판매하는 방법

by daewooki 2021. 10. 28.
반응형

이번 포스트에서는 NFT를 직접 만들고 판매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고자 한다.

가장 대표적인 곳인 오픈씨(OpenSea)에서 만드는 방법으로 설명한다.

 

오픈씨 홈페이지

 

 

오픈씨에서 구매하고 판매하는 방법은 일반 쇼핑몰 운영 방식과 유사하다.

쇼핑몰과 동일하게 상품에 대한 이미지를 올리고 가격을 결정하게 된다.

다만, 다른 점은 암호화폐를 기준으로 거래가 된다는 점이고, 회원가입 시 암호화폐 지갑이 필수 요소이다.

추가적으로 오픈씨에서 마켓을 만들 때 일정 수수료가 들어간다. (약 0.02 ETH)

 

 

오픈씨에서의 거래는 아래와 같이 총 여섯 가지의 단계로 이루어진다.

1. 이더리움을 산다.

2. 암호화폐 지갑인 메타마스크를 설치한다.

3. 오픈씨에 접속 후 메타마스크를 연결해 회원가입을 한다.

4. 작품을 올린다

5. 판매 등록을 한다.

6. 수수료를 낸다.

 

6단계로 나눌 수 있지만 크게 어렵지 않다.  각 단계에 대해 상세하게 알아보자.

 

이더리움

 

먼저, 이더리움을 사야 한다.

거래소라는 플랫폼을 이용하면서 우리는 거래를 할 때 수수료를 내야 한다. 

수수료인 ETH(이더리움)을 구매를 해야 하는데, 금액이 계속 바뀐다. 쌀 때 사면 좋다. 

현재 1 ETH에 약 500만원 정도 된다. 

 

근데 꼭 1 ETH을 사야 하는가?  그건 아니다.

 

암호화폐 특성상 분할 구매가 가능하다. 0.01 ETH, 0.02 ETH 등 원하는 만큼만 살 수 있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는 빗썸, 업비트, 코인원 등 여러 개가 있으니 0.01~0.05 ETH만큼 사두면 넉넉하다.

 

수수료를 아끼고 싶다면.. Klaytn(클레이튼)에서 만든 별도의 NFT생성소를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여긴 거의 무료이다.

그렇지만 가장 안정적인 이더리움을 통해 거래하는 게 좋지 않을까 싶다. 

 

이더리움을 구매했다면, 메타마스크라고 하는 암호화폐 지갑을 설치해야 한다. (더 다양한 방법이 존재한다. 다른 방법은 아래 비고 참조)

이 지갑이 있어야 회원가입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크롬 브라우저를 사용해야 하고 크롬 웹 스토어에서 메타마스크를 검색한 후에 Chrome에 추가를 하면 설치가 완료된다.

chrome 웹 스토어-메타마스크

각종 암호화폐를 관리하고 볼 수 있는 암호화폐 지갑이다.

 

메타마스크의 주의할 점은 비밀번호 분실 시 절대 다시 찾을 수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해킹의 위험이 있으므로 공공 PC에서는 접속하지 않는 것이 좋다.

 

모든 절차가 끝나면 크롬 접속 시 메타마스크를 통해 암호화폐의 잔액과 트렌지션 코드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암호화폐에서 구매한 이더리움이 있을 텐데, 출금하기를 통해 메타마스크에 이더리움을 송금하면 모든 준비는 끝난다.

 

메타마스크에서 나의 이더리움이 확인 가능하다면, 이제 오픈씨에 들어가서 메타마스크를 연결하게 된다. 

계정 연결이 다 끝나게 되면 상점을 만들 수 있다. (수수료를 1회 지불해야 한다.)


# 비고

OpenSea 연동에 필요한 다양한 암호화폐 지갑 종류

메타마스크 뿐만 아니라 다양한 암호화폐 지갑이 존재하니 익숙한 것으로 하면 된다.


상점 생성이 완료되면 내가 생성한 상점에 NFT작품을 올리게 된다. 

업로드 가능한 NFT작품은 이미지, 동영상, 음성파일, 3D 모델 등 다양한 디지털 작품을 올릴 수 있다. 

기타 설정 메뉴에 외부 링크, 제작자, 기간 등을 입력해서 구매자들에게 정보를 줄 수 있다.

이제 NFT생성이 완료되었다. 

OpenSea NFT작품 생성

이제 NFT를 판매 등록하면 된다.

판매 시 고려 사항은 얼마에 판매를 할 것인지, 단일 금액으로 결정한 것인지, 얼마 동안 경매에 붙일 것인지를 선택할 수 있다. 

이 과정이 끝나면 판매 등록이 된다.

 

마지막으로 수수료를 내면 된다. 

0.03 ETH정도 인데, 가스비 사용까지 필요하기 때문에 0.05ETH 정도 준비하는 게 좋다.

값이 많이 올라서 약 25만원정도... 비싼 가격은 아니다. NFT작품 자체의 가격이 많이 나가기 때문이다.

 

 

이제 오픈씨에 작품 등록이 완료가 되었다.

작품 등록 후, 최초 제작자, 판매 가격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

 

 

추가로 Top NFTs라는 메뉴를 보면 실제 팔리고 있는 NFT작품의 순위를 볼 수 있다. 

Top NFTS(출처: OpenSea)

 

순위권 안에 들면... 정말 큰 돈을 벌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한번 더 체크할 사항을 알아보자.

오픈씨에서 수수료는 최초 한번만 지불한다. 

마켓 플레이스를 만들 때 들어가는 돈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우리가 쇼핑몰을 만들 때 들어가는 돈에 비하면 매우 적다. 

추후 작품 등록 시에는 별도 수수료가 없기 때문에 약 25만원 정도 하는 돈이 크지는 않다고 생각한다.

 

실제 거래 시에는 2.5% 정도 추가 수수료가 발생하지만 구매자가 수수료를 부담하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오픈씨가 가장 대중적인 방법이므로 여기서 시작하는 게 좋다.

만약 수수료가 아깝다 싶으면 클레이튼에서 만드는 게 좋다.

수수료가 거의 없지만 여긴 경매 방식은 아니고 단일 방식으로만 진행해야 한다. 

 

 

어렵지 않으니 실제로 직접 NFT를 만들어 올려보고 경험해봤으면 좋겠다. 

다만, 유명인이 아닌 이상 NFT를 만든 게 정말 팔릴지는 의문이다.

내 걸 누가 사려나,,ㅋㅋ

 

그래도 NFT를 직접 만들어보고 판매 등록까지 해본다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NFT 시장에 빨리 올라탈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