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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cture/메타버스

[메타버스] NFT를 신뢰할 수 있는 3가지 이유

by daewooki 2021.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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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메타버스, NFT에 대한 설명을 많이 했다.

 

NFT, 과연 믿을 수 있을까?

 

직접 만들어봤던 만큼 대단한 작품이 아니더라도 정말 수많은 NFT가 등장할 수 있다. (거래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우리가 NFT로 뭔가를 판매하고 구매할 때 대부분은 디지털의 형태로 거래가 된다.

그렇기에, 누구나 복제할 수 있다.

 

누구나 복제할 수 있지만, NFT는 블록체인으로 소유권을 증명한다 하는데 이게 대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알쏭달쏭하다..

 

NFT를 신뢰하기 위해서는 3가지 부분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

 

NFT를 신뢰할 수 있는 3가지 이유

1. 현실과 가상 세계의 붕괴

2. 모나리자 이론

3. 대체 불가 증명

 

하나씩 알아보자.

 

먼저, 현실과 가상세계의 경계가 붕괴된다는 것이다.

코로나로 인해서 현실과 가상세계의 경계가 빠르게 무너지고 있다.

메타버스를 이야기했을 때, 지금 우리는 현실 속에 있지만 사실 우리는 가상세계와 같이 살고 있다고 했다.

 

"나는 게임안해요", "메타버스 속에서 안 살아요" 하지만,

지금 우리에겐 카카오톡 멀티 프로필도 있고, 카카오톡 속에서 프로필을 통해 누군가에게 메시지를 전달하고 수령한다.

카카오톡 멀티 프로필

이것도 붕괴라고 할 수 있다.

 

인스타그램이나 네이버 카페나. 다 똑같다.

 

현재와 가상 세계가 다 연결되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사이버 세상에 대한 의존도가 증가하게 되고 있다. 

원격 회의 시스템, 넷플릭스와 같은 OTT 서비스, 쿠팡과 같은 모바일 쇼핑을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다. 

 

아직은 완벽하지는 않지만, 우리는 모두 메타버스 속에서 살고 있다고 생각한다. 

 

요즘은 나도 인스타그램을 많이 한다. (인스타그램 계정은 메뉴 맨 아래 있어요 ㅋ_ㅋ)

이전에는 비공개 계정이었지만, 지금은 인사이트라는 기능을 경험하기 위해서 공개 계정으로 전환하였다. 

 

인사이트라는 기능을 경험하면서 현실보다 SNS를 통해 보여지는 것이 더 중요한 일이 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실제로 광고 효과는 파급력이 있다. 

 

한 가지 우수한 예로는 더 페브리칸트(The Fabricant)가 있다.

https://www.thefabricant.com/

 

The Fabricant | A Digital Fashion House

A digital fashion house leading the fashion industry towards a new sector of digital-only clothing.

www.thefabricant.com

더 페브리칸트의 가상 드레스는 현실세계에는 존재하지 않다. 그러나 구매하게 되면, 20일 안에 구매자가 보낸 사진에 맞게 옷을 입혀서 보내준다. 실제로는 없는 옷이지만, 사진에는 입혀주는 것이다.

더 패브리칸트의 디지털 쿠튀르 드레스 이리데센스.(출처: esquirekorea.com)

 

낙찰자가 되었을 때 자신의 사진을 꼭 보내야 하고, 사진 위에 구입한 드레스를 입혀서 다시 보내준다.

이용 금액은 약 1,800만원 정도 된다(ㅋㅋㅋ?라고 생각할 수 있다.)

 

현실세계에서는 입을 수 없는 옷이지만 가상세계에서는 입고 그 사진을 SNS에 올릴 수 있는 것이다.

실제로 비싼 옷 입는 과정이 필요가 없게 되는 것이다.

 

아직은 완벽하지 않지만 메타버스 속에서 살고 있는 우리에게는 남들에게 보여지는 것에 대해서 더 신경을 쓰고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 

 

 

두 번째는 모나리자 이론이다.

모나리자(출처: 나무 위키)

우리 모두 모나리자에 대해 알 것이다.

모나리자 작품은 실제로 값을 매기기가 힘들 정도이다. (대충 약 44조 원 정도의 가치라고 한다.)

 

루브르 박물관에서 보려면 앞에서 보기 어렵고 만질 수도 없다. 

 

근데 지금은 어떠한가?

 

우리는 모나리자 작품을 크게 볼 수 있다.

VR과 AR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현실감 있게 감상할 수 있다. 

 

그럼 우리는 왜 비싼 항공료, 귀중한 시간을 내어가면서 모나리자를 보러 가는 걸까?

그게 진짜이기 때문이다. 거기에만 진짜가 있기 때문이다.

 

여기서 NFT가 주목받는 것이다.

NFT가 주목을 받는 이유는 단 하나의 진짜가 있고, 나머지는 패러디나 위작일 뿐이라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진짜를 원하기 때문이다.

 

누구의 소유이고, 이걸 모두가 합의한 증명이라고 한다는 것이 NFT의 가장 큰 키워드이다.

 

 

마지막으로 대체 불가 증명이다.

이게 원본이라는 것을 인정해주는 NFT의 장점은 오프라인보다 온라인에서 더 큰 장점이 있다.

 

온라인에서는 세월의 흔적이 없다. 시간이 흘러도 삭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분실과 도난의 우려가 없다는 것이다.

 

진짜를 인증하기 위해서는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든다.

근데 NFT는 디지털 작품들에 대해서 낙인을 찍으니까 그런 비용과 시간이 필요 없다.

 

비용과 시간이 아예 안 든다는 것이 아니라,

메타버스 내에서 다양한 아이템에 대한 소유권을 인정받고, 더 많은 비용을 써서 구매를 하더라도 괜찮다는 것이다.

 

바로 이것이 메타버스와 NFT를 연결하게 되는 것이다. 

대체 불가하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출처: 세계일보

 


이러한 3가지의 이유를 통해서 NFT는 신뢰를 받게 되고 있고, 동시에 NFT 시장은 정말 커지고 있다.

회사에서도 NFT 관련해서 많은 투자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머지않은 미래에 NFT가 우리 모든 삶에 들어올 것 같아서 관심을 가지고 준비를 해야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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