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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cture/메타버스

[메타버스] 토큰, 토인과 블록체인

by daewooki 2021.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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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토큰"하면 무슨 생각이 나시나요?

코인, 비트코인이 생각나시나요?

 

비트코인은 블록체인의 방식으로 만들어졌고, 위/변조가 되지 않는 방식이다.

 

코인, 비트코인이라고 이야기하면 되는데

왜 대체 불가한 코인이라고 할까?

 

예를 들어, 1000원을 빌렸다고 해보자.

빌린 1000원 지폐가 아니라 다른 1000원짜리 지폐로 갚아도 된다.

모든 돈은 같은 값어치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대체가 가능하죠.

 

그런데 렌터카를 생각해보자.

제주도에 가서 그렌져를 빌렸는데, 돌려줄 때가 돼서 비슷한 그렌져를 반납하는 건 당연히 안된다.

바로 직전에 빌렸던 그 그렌져로 반납을 해야된다. 이게 대체 불가의 의미이다.

 

 

이 시장에서는 대체 불가 토큰이라고 얘기하는 것은 다른 것으로 변경되지 않는 낙인과 마찬가지이다.

https://nanunnaya.tistory.com/935

이 낙인은 어디에 찍을까?

바로 블록체인이다.

 

블록체인이 나오게 된 계기에 대해서 살펴보자.

 

우리는 보통 은행에 돈을 맡기는 이유는, 금고에 보관하여 발생할 수 있는 도난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은행에 돈을 맡기면서 우리는 보관비를 내게되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이자를 받게 된다. (금액은 매우 적지만....)

 

이자를 받게 되는 이유는 뭘까?

바로 돈을 맡기는 사람도 있지만 돈을 빌리는 사람이 있기 때문이다.

중간에 차액이 발생되며 은행의 수익이 되고 이게 우리에게 돌아올 수 있다. 

 

은행의 기본 수입 = 예대마진 이라 한다.

 

굉장히 복잡해질 이런 상태에서, 현금 보관창고가 중요하게 되고, 장부의 보관이 중요한 일이 된다. 

절대 분실되거나 도난이 되어서는 안된다.

 

과거에는 경비병을 고용하고 있지만, 현재는 보안 프로그램으로 인해 해결이 되고 있다.

이를 해결하게 되는 다른 방식의 블록체인은 공공거래 장부라고 할 수 있다.

 

예를 들어보자.

A, B가 서로 거래한 사람끼리 장부를 나눠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C가 거래할 때 A, B의 거래 내역도 가지게 되기 때문에 공공거래 장부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여기서 주는 장점은 뭘까?

한 사람의 장부가 손실되어도 괜찮으며 나머지 체인이 살아있다는 것이다. 어떻게 거래가 되어왔는지 입증이 가능하다. 

 

복잡한 방식으로 연결된 체인으로 인해서, 강력한 컴퓨팅 파워가 필요하게 된다.

이런 것으로 인해 참여자들에 대한 보상은 바로 비트코인에 해당하는 코인인 것이다.

 

해당 거래망 이용자에게 참여비를 지급하게 된다. 

여기까지는 꼭 이해를 해야 앞으로의 NFT가 이해가 될 것이다. (아직 블록체인이 뭔지, NFT가 뭔지 어려울 수 있지만, 대체 불가능하다는 것만 이해하자._.)

 

 

이와 같은 비트코인은 탈중앙화를 외쳤던 서비스로서 큰 단점이 있다.

 

일단 느리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서, 세명의 장부로 이야기를 하게 되면,

C라는 사람이 거래를 할 때 B라는 사람이 와서 기록을 하고 가야 한다.

 

거래를 할 때마다 장부가 최신화가 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커피숍에 가서 커피를 비트코인으로 결제를 했는데, 20~30분이 걸린다면 문제가 될 수 있다.

 

이 방식의 업그레이드로 만든 서비스가 바로 이더리움이다.

부테린 비탈릭이 만든 가상화폐인데 오래 걸리는 시간을 보완했다.

 

비트코인보다 빠른 속도이고, 블록체인+코딩으로 앱을 제작 가능하게 된다. (아직 비트코인보다는 매우 값이 낮다. 지금 사야 하나..)

 

이더리움은 스마트 컨트랙트(Smart Contract)라는 기능 설계까지 가능하게 되었다. 

 

스마트 컨트랙트라는 것은 말 그대로 스마트하게 계약하는 것이다.

계약 조건을 미리 코딩해두고, 입금 시 자동으로 물건을 발송하도록 한다.

상대방이 돈을 입금하면 소유자가 변경이 되도록 하였다. 

 

a, b가 다이렉트 거래가 가능하기 때문에 중간 승인 기관 또는 조직이 불필요하다.

바로, 블록체인의 궁극적인 목표인 탈중앙화가 가능해지는 것이다.

 

 

그렇다면 NFT의 문제점은 무엇일까?

 

1. 실수해도 되돌릴 수 없다는 것이다. 

현실세계라면 누군가한테 잘못 송금을 하면 은행에 전화해서 막을 수 있지만, 소유권 이정이 명기 때문에 거래를 되돌릴 수 없다.

 

2. 계약이 이루어진 후 기재 실수를 고칠 수 없다. 

강제화된 계약 방식 때문에 NFT가 성립이 되고, 이를 되돌릴 수는 없다. 

 

이러한 단점이 있지만, 현재 NFT는 매우 핫한 상태이다.

 

그림 한 장에 약 65억원에 팔릴 정도니까...

 

NFT가 핫해지고 있는 이 시점에서 단점만 알아보았는데, 장점은 다음 포스트에 설명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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