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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cture/메타버스

[메타버스] NFT 거래소에 대하여

by daewooki 2021.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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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들은 아무 곳에서나 발행할 수는 없다.

발행을 하더라도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 가치를 인정받아야지만 거래가 가능하다.

거래소가 필요하다.

NFT 거래가 가능한 거래소에 대해 알아보자

 

NFT를 만드는 것은 어렵지는 않다.

쉽게 만들 수 있지만, 거래가 되는 장소에 가야한다. 

 

각각의 특징에 따라 거래소가 나뉘어있다.

각 거래소에서는 아티스트의 작품을 거래하거나 게임 아이템을 거래하기도 하고 특화 상품을 거래하기도 한다. 

 

전 세계에 약 30개 정도의 가상화폐 거래소 정보를 제공하는 곳이 존재한다.

 

그 중 3가지 정도 가장 유명한 거래소에 대해 알아보자

 

3대 유명 NFT거래소

1. 오픈씨(OpenSea)

2. 니프티 게이트웨이(Nifty Gateway)

3. 슈퍼레어(SuperRare)

 

오픈씨(OpenSea) 사이트

첫째, 가장 유명한 거래소는 오픈씨(OpenSea)이다.

오픈씨에서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모든 장르, 모든 것이 거래가 가능하다.

 

예술품도 올라오고, 도메인도 올라오고, 게임 아이템 등 모든 것을 거래할 수 있다.

사이트에만 들어가도 엄청 많으니 들어가보도록 하자. 

 

오픈씨 홈페이지: https://opensea.io/?locale=ko 

 

오픈씨가 가장 유명하다.

오픈씨의 특장점은 특별한 심사없이 쉽게 작품 판매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우리 모두 지금 바로 해볼 수 있다.

나의 작품을 올려서 암호화폐(NFT)로 만들면된다. (일정 수수료가 듬)

 

2021년 3월, 오픈씨는 약 2300만 달러 유치도 할 정도로, 규모가 커졌다.

 

다만, 아직 신용카드로 거래 불가하다는 단점이 있다.

ETH(이더리움) 등의 가상 화폐로만 거래가 가능하다. 우리가 거래를 하기 위해서는 암호화폐를 구매해야된다. 

약간의 복잡함과 귀찮음이 있다.  그래도 NFT거래를 해서 얻은 수익에 매우 일부이기 때문에 상관없지 않을까 싶다.

 

최근, 오픈씨는 카카오에서 발행한 암호화폐인 클레이튼(Klaytn)과 손을 잡았다.

클레이 코인으로 구매 가능하다. 그래서 가격이 한 때 많이 올랐다.

 

클레이 코인으로 구매한 것들은 한 눈에 볼 수 있는 공간이 생기게 된다. 

 

KrafterSpace 홈페이지

 

위 사이트는 KrafterSpace 라는 곳이다. 여기서 NFT를 쉽게 만들수도 있다.

Klaytn에서 누구나 무료로 NFT를 제작할 수 있게 만든 공간이다.

여기서 NFT를 제작하게되면 OpenSea와 연동이 쉽고 판매가 가능하다. 

 

KrafterSpace 홈페이지: https://www.krafter.space/ko/explore

 

KrafterSpace

 

www.krafter.space

 

두번째는 니프티 게이트웨이(Nifty Gateway) 거래소이다.

2019년 윙클보스 형제가 인수한 거래소이다. (페이스북에 소송을 걸었던 형제들.. 뉴스 참고)

윙클보스 형제(출처: 나무위키)

이들은 소송을 통해 페이스북에서 주식을 받았고, 일부를 비트코인에 투자를 했다.

코인에 투자를 해서 진짜진짜진~짜 많은 돈을 벌었다.

 

윙클보스 형제는 현재 가상화폐를 거래할 수 있는 거래소를 운영하고 있다. 

GEMINI(제미나이) + 니프티 게이트웨이(Nifty Gateway)를 통합하며 2020년 이후 Niufty Gateway2.0으로 사이트를 업데이트하고 신용카드 거래를 추가했다. 

 

암호화폐로만 NFT를 구매할 수 있었지만, 2.0 업데이트 이후 신용카드로 구매가 가능해지며 많은 사람들이 편리하게 구매가 가능해졌다. 거래소가 활성화 될 수 밖에 없던 것이다. 

 

니프티 게이트웨이 홈페이지: https://niftygateway.com/

 

Nifty Gateway

 

niftygateway.com

 

참고할 점은 니프티 게이트웨이는 아무나 NFT를 제작하여 판매할 수는 없다는 것이다.

NFT 작품에 대한 검증 과정이 있기 때문에 일반인들의 진입장벽이 높다.

 

SuperRare 홈페이지

마지막으로 슈퍼레어(SuperRare) 거래소이다.

이 회사는 2018년 4월에 설립이 되었고, 니프티 게이트웨이와 동일한 방식이다.

NFT작품을 선별해서 올린다.

 

따라서 여기는 퀄리티가 상당히 높다.

슈퍼레어는 유명 아티스트들을 직접 선별해서 퀄리티를 관리한다.

대신 작품을 올릴때는 비싼 수수료가 있다. (판매금의 약 15%, 오픈씨는 약 2.5% 한번만 내면된다)

 

2차 판매시에 10%의 로열티를 받을 수 있다. 지속적으로 로열티를 받으니까 괜찮다.

비싼 수수료가 들지만, 이마 유명하고 능력있는 아티스트라면 당연히 선호할 것이다.

자신을 더 알릴 수 있고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이다. 

 

SuperRare의 통계에 따르면 초기에는 아티스트들이 평균 약 8천달러의 수익이있었지만,

최근에는 무려 2만 5천달러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고 한다.

거래도 되고 돈도 벌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를 확실하게 자리 잡았다.

 

니프티 게이트웨이와는 다르게 가상화폐로만 거래가 가능하다.

2021년 3월, 100억원 규모의 펀딩 성공을 했다. (삼성도 투자했다고 한다.)

 

SuperRare 홈페이지: https://superrare.com/

 

이렇게 3가지 유명한 NFT거래소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거래소는 많으면 많을 수록 좋을까?

 

무조건 많아진다고 좋은 것은 아니다.

믿을 수 잇는 거래소가 많아져야한다.

많아질수록 독특한 방식의 거래소도 등장을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비싼 NFT에 대해서만 이야기해서 뭔가 말이 되지 않는 것 같다.

 

그러나 거래소가 확장되고 있고, 시장이 커지고 있음은 명확히 인지해야한다.

NFT시장이 잘 될 것이라는 믿음의 근거가 무엇인지, 말이 되는 근거에 대해서 확인해야 투자를 할 지 말지에 대해 결정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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